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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가리포진성 정밀 발굴조사 자문위원회

신광하 기자 입력 2019-04-25 08:04:52 수정 2019-04-25 08:04:52 조회수 0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완도 가리포진성에 대한 정밀 발굴조사 방법을 결정하는 자문위원회가 문화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완도군에서 열렸습니다.

가리포진성은 현재 완도군청 자리에
관아가 있었고, 현존하는 건물은 객사인
청해관이 남아있는데,
오는 6월까지 계속되는 정밀조사에서는
가리포진성의 정확한 위치와 범위,
축성기법 등 조사할 예정입니다.

읍성과 산성이 섞인 독특한 형태의
완도가리포진성은 이순신 장군이
첫 수군 첨사로 임명된 곳으로,
가리포 선소에서는 거북선과 주요 전함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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