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은 어제(20일) 오전 8시쯤
신안군 자은도 북서쪽 해상에 있던
14톤급에서 선원 한 명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K호 선원들은 실종자 등 일곱 명이
지난 18일 밤 11시쯤 신안 송도항에서 출항해 조업을 하다 쉬는 틈에 A씨가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고 진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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