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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진상규명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김진선 기자 입력 2019-04-15 08:05:12 수정 2019-04-15 08:05:12 조회수 0

◀ANC▶

세월호 후속대책추진단은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말로 5주기를 맞고
있습니다.

목포MBC 세월호 5주기 기획
'기억하는 우리, 진실의 증인'입니다.
◀END▶



가장 안타까운 것은 아직까지 세월호와 관련한 진상규명과 침몰 원인을 비롯한 진상규명이 명명백백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사회적참사 특조위가 활동 중인데 저희 세월호 대책 추진단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지원 할 예정입니다.

유가족들이 저희 정부에게 원하는 것은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화랑유원지에 생명안전공원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라고요. 두 번째는 진상규명을 위한 활동에 정부가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416재단의 원만한 안착을 위해서 지원을 바라는 겁니다. 이 세 가지 유가족들이 바라는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고 앞으로도 적극 협조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추진단이 할 주요 계획으로는 첫 번째로 생명안전공원이 제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기를 옆에서 지원하고요. 두 번째로 416재단이 올해 2월 27일에 정부로부터 공식 선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관련 예산을 지원하게 되는데 그것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고요. 세 번째가 진상규명에 지금 특조위가 활동 중인데 저희가 적극 협조할 예정입니다. 그것과 관련해서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앞으로 추진단이 활동 할 예정에 있습니다.

불신을 받았던 근본적인 원인이 모든 세월호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또는 소통하는 노력들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직을 맡고 난 이후에는 세월호 관련된 모든 중요한 일들을 가족들 그리고 특조위 그리고 세월호 관련된 모든 분들과 정부를 철저히 공유하고 소통을 어떠한 불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통을 적극적으로 해 왔습니다. 지금은 가족들이 저희 해수부를 불신하지 않습니다.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세월호를 최종적으로 우리 국민들이 만족할 때까지 해결할 때까지 동반자로서 함께 이끌어 나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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