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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이동식 화장실 비리의혹 수사의뢰

신광하 기자 입력 2019-04-11 08:05:13 수정 2019-04-11 08:05:13 조회수 1


장흥과 장성군 이동식 화장실 비리 의혹을
감사중인 전남도가 업체와 공무원간
유착의혹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현재 감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현장 확인 결과 알려진 내용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되고 있는 만큼
감사에 한계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남도 감사와는 별개로 조달청도
이동식 화장실을 수의계약으로 구매해
다른 물품으로 바꾸는 것은 부정납품이라며
현황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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