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양지역에 대규모 택지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5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개발인데
관건은 인구유입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광양시 중동 와우지구입니다.

63만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택지개발이
한창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83%로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중마동 도시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 본격적으로 개발되는 겁니다.

----전환----

광양읍의 목성지구,

66만 제곱미터 규모의 목성지구는
민영방식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만 7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됩니다.

광양시는 공영과 민영, 조합방식으로
6곳의 택지가 모두 조성되면
5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개발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하지만 관건은 대규모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입니다.

살고 싶은 정주기반 구축은 물론
산업도시로서 일자리 확충이 인구유입에
핵심으로 떠올랐습니다.
◀ＩＮＴ▶

광양시는 장기적으로 30만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세우고 있습니다.

대규모 택지개발이
도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도시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