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하루 앞두고
전남 곳곳에서 후보를 비방하는
괴문서가 나돌아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완도군 모 지역에서는
불출마한 현 조합장의 조합 운영과
특정후보 지지 의혹을 기재한
비방 문건이 나돌면서
경찰이 명예훼손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영암군의 한 지역에서도
현직 조합장의 사생활 등을 비방하는
지라시가 나돌아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고,
해남의 한 농협에서도 출마후보를 비방하는
문건이 나도는 등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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