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3.1운동 백주년을 맞아 전라남도가
다양한 기념사업과 행사를 기획하고있습니다

도청 청사에는 3.1운동의 발자취를
느낄 수있는 공간까지 조성돼,선열들의
항일독립 정신을 새삼 되새기게 하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도청 청사 벽면에 걸린 대형 현수막이 3.1운동
백주년의 의미를 명료하게 전해주고있습니다

지금 도청 로비에 가면 3.1 운동의 의미를
실감할 수있는 역사속의 인물과 태극기.
그 날의 기록들을 마음에 담아낼 수있습니다

◀ＩＮＴ▶ 남지은
"(3.1운동은)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한
특별하고 소중한 기념일이라고 생각하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잊어서는 안된다"



3.1운동 백주년과 상해임시정부 수립 백주년을
맞아 전라남도가 다양한 기념사업과 행사를
기획하고있습니다


◀ＩＮＴ▶ 김영록 전남도지사
"(기념식은) 독립선언서 낭독으로 시작으로
참여하지못한 분들을위해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를하고,도청 전시공간을 활용해
항일운동의 발자취를 느낄수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백년전 들불처럼 일어났던 그날의 함성과
항일독립만세운동을 시군을 돌며 릴레이식으로 재현해 도민 화합으로 승화시키고


호남 의병 역사 공원,전남 항일독립운동
기념탑,서남권 3.1운동 100주년 특별전시관등
역사와 기억의 공간도 조성됩니다


◀ＩＮＴ▶ 김영록 전남도지사
"(항일독립운동의)의미를 담기위해 기억의
공간을조성하고 도청인근에 항일운동 기념탑을,
목포에는 서남권 3.1운동 백주년 특별전시관,
순천에는 나라사랑체험 메모리얼 공간도
조성한다"


4.11 상해임시정부 수립 백주년 기념사업도
소홀함 없이 준비하고 장기적으로
남도의 항일유적을 관광자원화하는 방안등도
구상하고있습니다

선열들이 뜨겁게 흘린 피로 아로새겨진
3.1운동 백년의 발자취,

의향 전라남도에 의로운 백년을
지탱할 수있는 밑거름으로 다가서고있습니다

mbc 뉴스 고익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