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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부살해 혐의' 김신혜 첫 재판 3월 6일 열려

김양훈 기자 입력 2019-02-21 17:55:29 수정 2019-02-21 17:55:29 조회수 0

친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김신혜씨의 재심 첫 재판이
오는 3월 6일 광주지법 해남지원에서 열립니다.

김 씨의 재심 재판은
지난해 10월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김 씨 측이 재판 관할 이전, 국민참여재판 등을
요청하면서 해를 넘기게 됐으며
재판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법원은 2008년 이후 공소 제기된 사건부터
국민참여재판이 시행이 가능해
2000년 공소 제기된 김씨의 사건은
국민참여재판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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