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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섬의 날 기념식 목포*신안 공동 개최 유력(R)

김윤 기자 입력 2019-02-14 21:06:05 수정 2019-02-14 21:06:05 조회수 0

◀ANC▶

'8월8일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은 전남의
어디에서 열릴까요.

목포시와 여수시가
유치전에 뛰어들었는데 오늘(14일) 여수시가
유치신청을 철회했습니다.

목포와 신안의 공동개최가 유력한 가운데
정부 실사단이 오늘 목포를 방문해
개최 장소를 둘러봤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제1회 섬의 날 기념식
개최장소는 목포시가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시와 함께 유치전에 나섰던 여수시가
유치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여수시는 도내 지자체간 갈등을 우려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전화INT▶서재풍 섬자원개발과장*여수시*
"갈등이 우려되서 우리 시는 유치신청을 철회하고요. 2026년 개최예정인 세계 섬 박람회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행정안전부도 제1회 섬의 날 기념식 개최 장소 선정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역발전 정책관 등 4명으로 구성된 실사단은 목포 삼학도를 비공개 방문했습니다.

여수가 유치 신청을 철회하면서
당초 예정됐던 여수 방문은 취소됐습니다.

목포시는 신안군과 공동으로 유치하는 만큼
다음 달 섬의 날 기념식 개최 예산
3억 원을 확보하는 등 본격 준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INT▶배석인 기획문화국장*목포시*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는 8월8일부터 사흘 동안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게 됩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는
'신안군'과 이곳으로 들어가는 관문인
'목포시'.

'제1회 섬의 날 기념식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만들어낼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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