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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두 번째 홍역환자 발생,,필리핀 방문

입력 2019-02-12 17:46:05 수정 2019-02-12 17:46:05 조회수 1


전남에서 올들어 두 번째 홍역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순천에 거주하는 22살 여대생 A씨는
지난 9일 홍역 양성 의심 환자로 판정된 뒤
어제(11) 질병관리본부의 정밀검사에서
홍역으로 최종 확진됐습니다.

A씨는 지난달 중순 필리핀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봉사활동을 함께
갔던 남자 대학생 한 명도 의심 증세를 보여
격리치료상태에서 가검물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전남에서는 지난달에도 신안군에 사는
필리핀 이주여성이 친정에 갔다온뒤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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