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이 교원인사 발표 하루 전인
이달 7일 엉터리 인사발령 공문을
목포,영암,무안 교육청과 병설 유치원등 6곳에 보내 혼선과 물의를 빚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공문에는 진도초등학교 공립 유치원으로
발령날 교사 6명의 이름과 근무지가 담겼는데,
실제 3명의 인사발령 결과가 공문과 달랐으며
희망 근무지를 정리한 표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욱이 발송 공문에는 진도교육장이 아닌
`순천교육장`이름으로 발신인이 표시됐는데도
정식 결재를 거쳐 현장에 그대로 보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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