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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와 영암 해남군이 고용위기와
산업위기 특별 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시장이 어떻게 달라지고
있을까요?
최진수 기자가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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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한 선박블럭제조업체입니다.
위기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최대 10억 원까지
경영안정자금을 빌려 쓸 수 있게 돼
숨통이 트였습니다.
사정은 경기 불황에 어려움을 겪던 다른
업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INT▶ 정승호 상무[선박블럭제조업체]
/우리 회사 뿐 아니라 다른 업체들도 얘기를
들어보면 예전에 비해서는 자금이 원활하게
풀렸다고 생각합니다./
소상공인들도 2점99%까지 변동금리로 물던
이자를 2% 고정금리로 융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반투명] 지난 해 5월 고용위기와 산업위기
특별대응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변화입니다.
위기 대응지역에는 예순일곱 개 사업에
천8백40억 여원의 자금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C/G] 실직자와 중소기업 지원,대체보완산업
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유동성 지원에 60%인 천백억 여원이
지원됐습니다.
[지난 해 10월 현재 집행 현황]
반투명C/G]지역 숙원 사업들도 반영돼 경기
활성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위기지역 지원 제도는 기초단체
중심의 위기지역 관리에 한계를 안고 있어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반응입니다.
◀INT▶ 김범석 주무관[전라남도]
/예비타당성 평가 면제, 기금 설치 등을 통해
지역에서 필요한 국책사업이나 기업들이
필요한 연구개발사업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S/U] 황금돼지해를 맞아 기지개를 켜는
조선산업이 활기를 찾고 고용위기*산업위기
지역 지원제도가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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