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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에 서 있던 20대 뺑소니 음주사고로 숨져

김양훈 기자 입력 2019-02-05 21:06:31 수정 2019-02-05 21:06:31 조회수 1


어젯(4) 밤 자정무렵
영산강하굿둑 도로에서 해군 모 부대 소속
21살 A 하사가 몰던 승용차가
차량 고장으로 갓길에 서 있던
26살 B 씨를 들이받아 B 씨가 숨졌습니다.

A 하사는
영암방면으로 달아났다 사고 발생 30여분만에
경찰에 검거됐으며 검거 당시 A 하사의
혈중알콜농도는 0.089%로 나왔습니다.

경찰은
군 헌병대에 A 하사의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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