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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4.16 기록관 건립 여부 다음달 결정

신광하 기자 입력 2019-02-04 21:06:18 수정 2019-02-04 21:06:18 조회수 1


진도 팽목항 4.16 기록관 건립 여부가
다음달 진도항 사업 시공사 선정 전까지
결정될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와 전남도와 진도군은
팽목 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국민대책위가 요구하고 있는
소규모 4.16 기록관 건립 문제에 대해
'진도군 현지 의견을 반영해 건립한다'는
기본 입장을 재확인하고,
다음달 최종 견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세월호 참사 수습현장이던 진도 팽목항에는
분향소 등이 철거된 이후,
인근 서망항에 들어서는 국민해양안전관에
추모관이 건립될 예정이지만
국민대책위원회는 팽목항에 기림비와 표지석, 소공원, 기록관 등 4가지 시설을 건립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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