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에
전북 새만금국제공항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적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무안공항이 2천21년까지
광주 민간공항과 통합되고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 노선이 개통되면
서남권 거점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연간 이용객도 260만 명에 달해
새만금공항에 비교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무안공항 이용객 상당수가
충청,전북권 주민인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무안공항과 새만금공항간의 경쟁은
불가피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