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에서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황금색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완도수목원 상왕봉 일대에서 자생하는
복수초는 통상 1월 말부터 2월 초 사이에
개화하는데 올해는 1월20일부터
피기 시작했습니다.
야생화 가운데 봄을 앞두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복수초는 얼음과 눈속에서 핀다해서
얼음새꽃 또는 눈새기꽃으로도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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