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완도 경로당 화재 방화 무게..사망자 2명으로 늘어

김윤 기자 입력 2019-01-27 21:06:34 수정 2019-01-27 21:06:34 조회수 0


완도 노화읍의 경로당 화재로 2명이
사망한 가운데 경찰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완도경찰서는 경로당 실내에서
안방만 집중적으로 타고 그을렸으며
방 안에서 휘발유가 담긴 1점5리터 생수용기가
발견됐고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을 높게 보고 내일(28일) 국과수와 합동으로
현장감식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지난 25일 완도군 노화읍의 한 경로당에서
불이나 80대 주민 한 명이 숨지고
치료를 받던 또 다른 80대 주민도 다음 날
숨졌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