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효자 모델인 '쏘울'이
제 3세대로 진화해 본격 출시됐습니다.
6년만에 신차가 생산되면서
침체된 광주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기아자동차가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신차를 선보였습니다.
미국 등 북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쏘울 3세대 모델입니다.
쏘울 부스터라는 애칭에 걸맞게
외관 디자인이 강인한 모습으로 태어났고,
가솔린과 전기차, 두가지 모델로 생산돼
생애 첫차를 준비하는
운전자들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장음--간단한 선언)
쏘울 부스터는
전량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만들어진 쏘울 열 대 가운데
6대가 미국 시장으로 수출될 정도로
광주를 대표하는 수출 효자 차종입니다.
2세대 올뉴 쏘울이 지난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연간 20만 대 생산을 돌파했던 터라,
3세대 쏘울 부스터 역시
연간 20만대 가까이 생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광주공장 이사
"3세대로 인기를 이어나가 효자 차종 확신"
신차 출시 효과에 힘입어
광주지역 협력업체들의 생산량과 매출도
크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탠드업)
"올해 하반기부터는 신형 SUV 모델이 또 하나 출시될 예정이어서 기아차 광주공장의
새로운 도약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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