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만호동 주민들이
'근대역사문화공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불꺼진 목포 원도심의 살길을 찾고자
함께 고민했던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일부 언론에 의해 왜곡되고 있다며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원도심은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며
주민 스스로 원도심 살리기 운동본부를 결성해
올바른 정책이 수립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