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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식장 관리따라 생산량 5배 이상 차이

입력 2019-01-17 07:56:36 수정 2019-01-17 07:56:36 조회수 1


요즘 김 작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양식장 관리에 따라 지역별 생산량이
다섯 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 김 양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26일 현재 길이 40미터,
폭 2점2미터인 한 책 평균 생산량은
고흥지역 256킬로그램,
해남지역 122키로그램,
완도지역은 46킬로그램을 밑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도와 시군 수산당국은
최근 오,륙년동안 초기 김값이 비싸
일부 지역 어업인들이 채묘를 일찍했고
1헥타르 평균 권장 시설책수인
13에서 15책을 두 배가량 넘게
밀식 재배한 점을 작황부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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