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고 재학생들이
참사 이후 처음으로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목포와 진도를 찾았습니다.
오늘(14) 단원고 재학생과 교사 등
80여 명은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을 찾아
유가족과 함께 선내 객실 등을 둘러본 뒤
참사의 원인 규명을 통한 재발 방지를
기원했습니다.
이들은 내일(15) 진도에서
노인복지관 등 3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인 뒤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 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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