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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 --자동차부두 달라진다(R)

입력 2019-01-14 07:56:56 수정 2019-01-14 07:56:56 조회수 3

◀ANC▶

목포신항이 자동차부두로서 면모를
더 갖춰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2자동차부두 공사에 착수해
오는 2023년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최근 목포신항에서 처리한 자동차 물동량은
4,5백만톤을 넘어섰습니다.

물동량은 늘었지만
환적 자동차부두와 수출 자동차부두가
7백50미터 가량 떨어져 있어
비용부담과 불편이 따르고 있습니다.

C/G] 항만당국은 1자동차부두 옆에
240미터의 접안시설 등 3만 톤급 한 선석을
추가 건설하기로 하고
올해 17억원의 설계비를 확보했습니다.

◀INT▶ 김영준[목포지방해양수산청]
/20년부터 사업을 착공하여 2023년까지 전체
사업비 472억원을 들여 건설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2자동차부두가 준공되면 승용차 기준으로
연간 23만대를 더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전용부두 확충과 함께 광주기아차에서
목포까지 거리도 군산이나 광양 등
경쟁항구보다 가까워
추가 물량 확보 여건이 유리해집다.

목포항에서 처리한 물동량은
차량과 철재가 70%를 차지하고 자동차만
절반을 훨씬 넘어 자동차 처리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항만당국과 물류회사는 부두와 함께
수출에 필요한 작업 처리장도 건설해
화물유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S/U]목포신항에 자동차부두가 신설되면
수출자동차와 환적 처리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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