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지역의 저수온 주의보
확대 발령에 따라 남해안 지자체도
양식어장 점검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완도·장흥군 등 전남 남해안 시군은
서해안 저수온 주의보 확대 발효에 따라
어류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조기출하를 독려하고 먹이를 줄이거나
공급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현재 저수온 주의보는 충난 서산 천수만에서 목포시 달리도까지 발령돼 있고,
함평만의 수온이 2.3도를 기록하는 등
6도 미만의 저수온으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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