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는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무적호 전복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구조된 9명에 대한 지원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 대책본부를 방문해 "여수시와 전남도가
협조해 낚시어선 전복사고 수습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밝히고 "낚시어선 종합관리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여수선적 9.77톤급 낚시어선 무적호는
오늘 새벽 4시 47분쯤 경남 통영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화물선과 충돌한 뒤
전복됐으며,배에 탔던 14명 중 3명 사망,
2명 실종,9명은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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