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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교차로서 25t 화물차에 든 맥주 상자 쏟아져

김양훈 기자 입력 2019-01-08 17:47:12 수정 2019-01-08 17:47:12 조회수 1


오늘 오전 11시 5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교차로에서
5톤 화물차에 실려있던 맥주 200여 상자가
도로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 일대 도로가 2시간 동안 통제돼
차량들이 주변 도로로 우회해 운행했습니다.

경찰은 우회전 하던 화물차에 든 맥주상자가
쏠리면서 적재함 덮게가 파손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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