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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임대아파트 분양 앞두고 매각..임차인 불안

입력 2019-01-03 17:47:22 수정 2019-01-03 17:47:22 조회수 0


무안 남악의 한 민간임대아파트가
분양 전환을 앞두고 다른 건설사에 매각돼
일부 임차인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 임차인은 5년 의무임대기간이 끝나고
분양 전환을 준비하던 지난해 11월
아파트 소유권이 다른 건설사로 넘어갔다며
이로 인한 분양가 상승이나 분양 차질 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관리 감독기관인 무안군은
소유권이 바뀌더라도 분양가 산정 방법 등은
구 임대주택법을 적용하기때문에
큰 문제가 없지만 인수 건설사가
임대아파트 전문 분양 업체여서
앞으로 분양 과정 등을 주의깊게 살피고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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