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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와 서해남부 내만 양식장 저수온 피해 주의

입력 2019-01-01 07:57:33 수정 2019-01-01 07:57:33 조회수 1


최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만 양식장의 저수온 피해가 우려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남해와 서해남부
내만에 대한 수온 모니터링 결과,
오늘(31일) 강진이 6점3도, 압해가 6점1도로
지난 25일 이후 3도 안팎의 급하강이 관측돼, 한파가 지속될 경우 저수온으로 수산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여수, 통영 등 남해안에서
5℃ 이하의 저수온이 지속되면서 양식생물의
대량폐사가 발생해 132억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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