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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고분서 얼굴모양 추정 토기 발견

박영훈 기자 입력 2018-12-26 17:47:31 수정 2018-12-26 17:47:31 조회수 1


삼국시대 무덤인 전남기념물 제151호인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에서
사람 얼굴 모양으로 추정되는 토기가
발견됐습니다.

전남문화관광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는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사업 일환으로
지난 10월부터 발굴조사 중인
함평 금산리 방대형고분에서 인물과
동물 모양을 흙으로 빚은 토기인
'인물식륜'과 동물식륜 조각을 찾았습니다.

일본어로 '하니와'라고 하는 토기인 식륜은
3세기에 7세기까지 일본 고분에서 주로
확인됐으며,함평에서 발견된 이 토기는
영산강 유역에서 자체 제작한 것으로 추정돼
당시 일본과의 교류를 알려주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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