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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처벌 강화됐어도 음주운전 여전(R)

김양훈 기자 입력 2018-12-21 21:08:00 수정 2018-12-21 21:08:00 조회수 0

◀ANC▶

연말이라 술자리가 많다고는 하지만
강화된 음주운전 사고 처벌규정에도 음주운전은
여전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음주단속 현장을 동행취재했습니다.

◀END▶

음주단속이 시작된지
20여분 만에 음주운전자가 적발됩니다.

0.092% 면허정지입니다.

◀SYN▶ 경찰
0,092%입니다.
선생님은 100일 면허정지 수치가 나왔습니다.

안되는 줄 알면서도
술을 마시고 운전한 이유도 제각각입니다.

◀SYN▶ 음주운전자
친구 집 앞에 갔다가
맥주 한 캔 정도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

(화면전환)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녘

출근하려는 차량들이 서서히 늘어납니다.

s/u 지금이 시각이 오전 7시 40분을 조금
넘었는데요. 제 뒤로 통상 야간에 이뤄지는
음주단속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잠을 자고 나와 술이 깼을 거라 생각한
운전자들은 당황스런 기색이 역력합니다.

◀INT▶ 김운기 팀장
저녁에 술을 많이 마셨을 경우 숙취운전이
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올들어 전남에서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7천여명.
음주사고도 840건에 달하고
1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반투명CG)

s/u 설마하는 안일한 생각에 하게되는 음주운전
도로 위의 불행이 될 수 있는 만큼 이제는
멈춰야 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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