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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철도 전철화 가시화..타당성 조사 안하기로

입력 2018-12-21 07:57:47 수정 2018-12-21 07:57:47 조회수 1

목포 임성과 보성간 남해안철도 전철화가
가시화됐습니다.

전라남도는 기획재정부가
남해안철도 전철화 사업에 대해
타당성 재조사를 하지않고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로 추진하겠다고
결정해 타당성 조사에 따른
6개월 여 공사 중단 등의 부작용을
피할 수 있게됐습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한국개발연구원 용역을 통해 내년 3월까지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재부 내부적으로 남해안철도 전철화로 방침이 정해졌다고 밝혔습니다.

1조3천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남해안철도 건설공사는 오는 2천22년
완공 목표로 현재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철화에 따른 추가 공사비는
천5백6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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