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발견된 변시체 부검결과
정확한 사망원인이 나오지 않아 수사 장기화가
우려됩니다.
해남경찰서는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직접적인 사망원인을 발견할 수 없어
정밀부검이 필요하다는 1차 구두소견을 받았고
부패가 심해 신원 확인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시신 부패 정도와 주변 공사여건 등으로
봤을 때 최근 6개월 안에 타살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광역수사대를 추가로 투입해
주변 탐문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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