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중앙병원이 전남 서부해바라기센터
위탁 운영을 포기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먼저 전남서부해바라기센터가 어떤 곳인지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남 서부해바라기센터가 문을 연 건
지난 2010년,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년에 5천여건에 달하는 상담과 심리치료를
하고 있습니다.(반투명CG)

◀ＩＮＴ▶ 장은경 센터 직원
주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아동학대
피해자를 대상으로 상담과 수사, 법률, 의료,
심리치료까지..

8년동안 위탁 운영을 맡아오고 있는 곳은
목포중앙병원, 센터장을 비롯해 5개팀,
19명이 교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CG)

연간 운영비는 6억 5천만원,
전액 국비와 도비가 지원됩니다.(반투명CG)

그런데 목포중앙병원이 센터 운영을 포기하면서
새로운 위탁기관을 찾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