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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센터 위탁 운영 해지 결정으로
가장 큰 걱정은 피해자 지원 업무가 제대로
이뤄질지 여부입니다.
지속적인 업무를 위한 센터 근무자들의
고용승계 방안 마련 역시 서둘러야 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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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서부해바라기센터 신규 운영자 공모에 나섭니다
공모에서부터 신규위탁 기관 선정과 협약까지
걸리는 기간은 5개월. (반투명CG)
이미 위탁 해지 결정이 난 상황에서
피해자 지원 업무가 제대로 될 지 의문입니다.
◀INT▶ 허강숙 여성가족정책관
신규 센터가 설치될 때까지 피해자 상담과
의료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감독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센터 위탁기관이 결정되면 기존 센터
근무자들은 모두 그만둬야 합니다.
피해자 상담과 의료, 법률 지원이 오랜 기간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용 승계 등
센터 운영의 지속성을 갖는 방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SYN▶ 해바라기센터 직원
앞으로 피해자 분들께 서비스 지원할 수 있도록
고용승계 부분에 대해 도나 여성가족부에서
신경을 더 많이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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