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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원을 들여 확보한 작품의 위작 논란
파문이 확산되자 함평군은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하지만 사업은 예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함평군은 최근 전남도교육청의 교육사박물관
건립사업에 공모 신청을 했습니다.
C/G]사업 명칭만 교육사박물관일 뿐 추사
김정희 박물관입니다.
지난 10일 마감했는데,함평군이
단독 신청했습니다.
[교육사박물관(추사 김정희 박물관)
-공모 마감:지난 10일, 함평군 단독 신청
함평군은 함평여중고 부지에서 엑스포 공원
안으로 건립 예정지도 옮겼습니다.
기증자 측이 협회 감정을 신뢰할 수 없다며
재감정 요청의사를 밝히고 있는 만큼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당초 이 사업을 추진했던
안병호 전 함평군수는 위작 논란에 "자신의
모르겠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INT▶안병호 *전(前) 함평군수*
"나는 문외한이라 모르죠. 유명한 분들이 감정하셔서. 감정위원들을 내가 선정한 것도 아니고요."
도교육청의 박물관 공모 최종 결과는
오는 20일 발표됩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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