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진과 순천에서 조류인플렌자(AI)
바이러스 항원이 잇따라 검출돼
전라남도와 시군방역 당국이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바이러스가 저병원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부근 닭오리 농가 이동제한
조치는 해제했지만 주요 철새 도래지는
21일까지 집중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올 겨울 들어 전국 야생조류 분변에서 발견된
조류인플렌자 항원 35건 가운데 아직까지
고병원성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