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정성 가득한 한 그릇의 비빔밥,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런 함평의 명물 생고기
비빔밥이 대중 앞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ＥＮＤ▶

함평 5일장은 지난 1903년 문을 열었습니다.

115년 전통을 가진 5일장 안에는
한때 '전남의 소값을 좌우한다'고 할만큼
거래가 활발했던 남도 최장 역사의
함평 우시장이 있습니다.

C/G]우시장에서 갓 잡은 소고기를 재료로 한
생고기 비빔밥에는
무채,상추,부추,달걀지단 등 10가지 이상의
재료가 들어갑니다.

C/G]지난 2014년 조성된 비빔밥 거리에는
20여 개의 전문 식당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뛰어난 맛과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생고기 비빔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함평 생비빔밥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오늘
열렸습니다.

◀ＩＮＴ▶이윤행 함평군수
"함평의 우시장과 생비빔밥의 역사가
115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15년의 그 맛이
이제 오늘을 계기로 해서 공인되고 앞으로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서 함평 생비빔밥으로
인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식재료센터 개장식을 가진
함평군은 '생고기 비빔밥' 거리를
전국 명소로 만들기 위한
새로운 발상의 식단을 차리기 시작했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