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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제주도 해역서 800년전 중국 도자기 550점 발

박영훈 기자 입력 2018-12-06 07:58:10 수정 2018-12-06 07:58:10 조회수 0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신안 흑산도와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해역에서 진행한 발굴조사를 통해 8백여년 전
중국 남송 대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도자기 550여 점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제보를 통해 긴급조사를 실시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흑산도와 제주도가 고려와 남송, 일본을
아우르는 동아시아 해상 교역로의
중요한 기착지였을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에 500점 이상의 유물이 확인된
제주 신창리 해역을 내년에 정밀 발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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