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교섭을 요구하며
보름째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는
전남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이 오늘(4)
장석웅 도교육감과의 면담을 통해
이번주 끝장교섭을 한 차례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조리사와 교무행정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이
동일한 업무를 하는 정규직과의 격차가
큰 만큼 단계적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교섭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삭발과
단식투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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