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통령의 부인을 사칭한
40대 여성에게 사기 피해를 당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여성의 자녀 취업에도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윤 전 시장이 사기범 49살 김 모 씨의
부탁을 받아 광주시 산하기관 2곳에
취업 청탁을 한 것으로 보고, 2곳을
압수수색하고 윤 전 시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구속된 사기범 김 씨의
자녀 2명이 해당 기관에 취업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외에 체류중인 윤 시장에게
출석을 요구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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