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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지역에 버려진 유기견들이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 관리 인력도 부족하고,
뾰족한 대응책도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END▶
지난해 신안군 흑산도에서 MBC카메라에 잡힌
들개입니다.
야산에 쳐놓은 높이 1미터 50센티미터의
그물을 쉽게 뛰어 넘을 만큼 날렵합니다.
C/G]버려진 유기견들이 들개로 변해
해마다 닭과 염소,송아지 등 가축들을 습격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보성/장흥: 송아지 피해
-담양 등: 염소,닭 떼죽음]
C/G]올들어 지금까지 전남지역
시군소방서에 접수된 신고는 2천 668건으로
하루 평균 8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남지역 들개(유기견) 출몰 신고/자료:전남도 소방본부
-2016
1,693
-2017
2,911
-2018(11월말 기준)
2,668===>1일 8건 꼴]
C/G] 지난 3년 동안 들개 출몰이 가장 많은
지역은 순천,담양,해남 순이었습니다.
*주요 시군 들개 출몰 신고
-순천 788건
-담양 764건
-해남 706건
◀INT▶들개 피해 주민
"결국 짐승을 살생하다 짐승이 없다고 보면
사람도 인사 사고를 낼란가 몰라요. 저것이
살생을 하는 개들이라. 그래 놓으니까 저게
문제라고요."
워낙 빠르고,인력도 부족해 포획이
어려운데다 처리 기관이나 규정도 모호해
하루 빨리 손질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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