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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서남권 9개 시군 '공동발전 모색'(R)

김양훈 기자 입력 2018-11-28 21:08:22 수정 2018-11-28 21:08:22 조회수 0

◀ANC▶

전남 서남권 9개 시군이
공동발전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찾기로 했습니다

서남권 종합발전 용역을 통해
광역경제권 개발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문재인 대통령은 판문점 선언을 통해
H자 축의 한반도 신경제지도를 발표했습니다.

한반도 신경제지도에서 환서해권경제벨트의
출발점은 목포,

섬 등 우수한 자원을 갖고 있는 전남 서남권
지자체들이 동반 성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9개 시군이 참여하는 서남권 종합발전 기본
구상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서남권을 한반도 신경제공동체의 새로운 중심 축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INT▶ 김종식 목포시장
경쟁력 있는 자원, 좋은 자원들을 어떻게
잘 프로젝트로 만들어서 정부를 설득해 가져올 것인지 그래서 서남권이 다시 살아나도록

해양관광레저산업, 수산식품산업 등 서남권
미래 전략산업 등이 중점과제

국도1호선 연계 스포츠 교류와
공동브랜드 개발, 귀농귀촌 공동홍보 등
지자체들이 연계해 추진할 대형프로젝트 사업도
발굴합니다.(CG)

◀INT▶ 오병기 실장
각 지자체 단위의 특화산업 육성도 고려하고
있고 지역간 연계협력 사업을 더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경제거버넌스 구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남 9개 시군은
대형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면
한 목소리로 관련 사업들이 정부정책에
반영되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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