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고액의 보험금을 받아낸 사기 일당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해 4월부터 1년 3개월여 동안
전남 순천과 대구 등을 돌며
109건의 교통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12억 6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모 유통회사 대표인 39살 윤 모씨와
직원 등 3명을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대구 지역의 조직폭력배 추종세력으로
확인된 윤 씨는 유통회사를 차려놓고
직원들과 함께 보험사기를 저질러왔으며,
경찰은 달아난 공범 2명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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