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9일 흑산공항 신설 관련
국립공원위원회 심의가 파행된 것과 관련해
환경부가 박우량 신안군수와 신안군 공무원들을
고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박 군수 등은 "국립공원위원회 회의가
일방적으로 진행된다"며, 환경부차관 면담을
요구했고, 환경부는 이 과정에서 빚어진
실랑이 등을 문제 삼아 지난달 23일,
업무방해와 감금 등 5건의 혐의로 고발장을
냈습니다.
신안군은 "이의제기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사과 등 필요한 조치를 했다"며
뒤늦은 고발 배경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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