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악택시 사업구역 통합문제를 놓고
김종식 목포시장과 김 산 무안군수가
전격 회동을 갖고 통합 논의에 들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무안군에 따르면
김 산 무안군수는 어제 (12) 오후
목포시청에서 김종식 시장과 회동을 갖고
올해 말까지 두 지자체에 속한
택시회사와 간담회를 갖고
각각의 통합안을 마련한 뒤
두 지역 택시회사들끼리 최종안을 도출하자고 합의했습니다.

또한, 무안과 목포지역 택시회사들끼리
합의안을 내놓지 못할 경우
내년에 목포와 무안 택시사업구역 통합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이를 전라남도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