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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항구 목포' 가을이 더욱 특별해진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8-11-14 07:58:41 수정 2018-11-14 07:58:41 조회수 0

◀ANC▶

민선 7기 목포시가 '낭만항구 목포'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했는데요..
내년 가을부터 목포는 더욱 특별해집니다.

목포를 대표하는 축제와 문화예술행사들을
하나의 테마로 엮어 주말마다 개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근대역사문화자원의 관광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한 목포 문화재 야행

올해 처음으로 열린 행사였지만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INT▶ 김지선
밤에 보는 풍경도 그렇고 체험하는 것도 그렇고
아이들이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신기해 하는
모습들이 좋았어요.

목포 도심 관광지 등으로 난장의 무대를
넓혀 간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신명나는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INT▶ 정일웅
앞으로 세계마당페스티벌이 민간축제 그리고
지역에서 관심있는 축제를 넘어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항구축제와 난영가요제
주말마다 열리고 있는 유달산 토요문화마당까지

개별 행사들은 목포다운 로컬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연계성이 떨어집니다.

목포시가
산발적으로 개최되어온 문화예술행사와 축제를
집약시켜 9월과 10월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매주 금,토,일 3일동안 개최해
가을에 목포에 가면 특별한 가을과 낭만을
느낄 수 있다는 인식을 심겠다는 구상입니다.

중복 예산을 줄이면서 추가 예산 투입 없이도 홍보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INT▶ 김종식 시장
내년부터는 축제들을 하나로 묶어서 목포만의,
목포다운 공동브랜드 틀을 만들어 모든 행사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합니다.

내년부터 가을이 더욱 특별해지는
목포 원도심은 도시재생사업과 맞물려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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