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쌀값 안정을 이유로
비축미 5만 톤을 풀겠다고 밝혀
농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오늘(13) 민주당 전남도당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정부가 쌀 목표가격을
19만 6천 원으로 결정한 것을 규탄하고,
구곡 방출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3년 기준
쌀 80킬로그램이 17만 5천 원이었던 점을
토대로 5년이 지난 현재 만 8천 원 가량 오른
쌀 가격은 폭등이 아니라며 목표가격을
24만 원으로 책정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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