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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농작물 팔아 모은 1억 원 장학금 기부

김진선 기자 입력 2018-11-06 17:48:47 수정 2018-11-06 17:48:47 조회수 1


70대 상인이 어렵게 모은 1억 원을
지역 대학에 장학금으로 기부했습니다.

함평군은 오늘(6) 함평군 해보면에 사는
73살 김정순 할머니가 매주 금요일마다
시장에서 직접 키운 농작물을 팔아 마련한
1억 원을 전남대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측은 김 할머니가 기부한 금액으로
해마다 함평 출신 성적 우수 학생 4명을 선정해
3백만 원씩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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