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경찰, 신안농협 비리의혹 수사 재개

김진선 기자 입력 2018-11-02 07:58:58 수정 2018-11-02 07:58:58 조회수 0


2년 전 경찰 수사가 일단락된
신안농협 비리 수사가 MBC보도 이후
재개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016년 신안농협의
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거래업자들이
협찬 명목으로 천만 원 이상의 돈을 냈지만,
개인 통장으로 거래됐고 용처 등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협찬금이 입금된 통장과 집행 내역,
감사 자료 등 새롭게 제기된 의혹을
살피기로 했습니다.

앞서 2016년 전남지방경찰청은
신안농협이 주도한 수억 원대
양파 매입 건 등을 수사했지만,
증거 부족 등으로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