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진도, 완도군이
지역연계사업으로 추진했던
'남도 광역추모공원' 건설 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추모공원의 화장시설은 완공했지만,
진도, 완도주민들이 이용할 봉안당은
토지 확보가 지연되면서
현재 공정율이 20%대에 그치고 있고,
계획했던 연내 개장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더욱이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주민 채용과 마을 숙원사업 해결 등
추모공원 주변 마을의 민원과 요구가
거세지면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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