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진도경찰서는 어제(30)
진도의 모 고등학교 교사 54살 최 모 씨가
2학년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 학생은 7명으로 부터
최 씨가 교실에서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를 쓰다듬거나 접촉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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